봄나들이때 사진잘찍는법 : 디카 기초 테크닉 1부
제가 쓴글은 아니지만 도움 될것 같아서 담아봤어요. ^^; 작성하신분이 누군지 몰라서 출처가 없네요...
그 분도 다른 싸이트에서 번역헤서 올렸다고 하는데 출처가 참 난감하네요. ^^;;;
삽화와 함께 쉽게 설명해주고 있으니까 잘 배우셔서 봄나들이때 이쁜 사진 마니 담으세요~
봄나들이때 사진잘찍는법 : 디카 기초 테크닉
순서 : 1. 황금비율
2. 3/1의 법칙
3. 외각틀
4. 대각선
봄나들이때 사진잘찍는법 1. 황금비율
수세기 동안 널리 알려진 테크닉 한가지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보죠. "황금분할"은 고대 그리스의 기하학 공식 중에 하나입니다. 이 공식에 따른 작품은 "조화로운"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이 공식에 담긴 핵심적인 생각은 작품을 감상할 때(시선을 유도하는)기하학적인 선들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황금 비율은 많은 예술가/화가들에게 주요한 지침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므로 요즘의 사진작가 들에게도 역시 새겨둘 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론 - 제 1부
자, 이 이론에 대해 몇 마디 시작해보죠. 공식은 정사각형에서 시작합니다. (A에 묘사된 푸른 선으로 표시된) 먼저 정사각형의 밑변을 이등분 합니다. 점 X를 중심으로 삼아 반지름의 길이가 xy가 되는 원을 만듭니다. 그리고 난 후, 원과 만나는 지점 z까지 밑변을 연장합니다. 자 이제 (원래의) 정사각형은 5:8 의 비율을 가진 직사각형으로 변형되었습니다. 선 A와 C의 비율과 선 A와 B의 비율이 똑같습니다. 다행스럽게도 5:8이라는 비율은 35mm 규격필름(24x36mm=5:7.5)의 비율과 매우 비슷합니다.
이론 - 제 2부
자, 이제 우린 "완전한" 직사각형으로 간주되는 것을 얻었습니다. 그 다음은? 직사각형의 윗 왼쪽 꼭지점에서 아래 오른쪽 꼭지점까지 한개의 선을 그립니다.(삽화 B) 그리고 윗 오른쪽 꼭지점에서 점 y'(삽화 A)쪽을 향해 첫 번째 대각선과 만나는 지점까지 선을 그립니다. 직사각형은 3개의 서로 다른 면으로 명확히 나누어지죠.
우린 이제 "황금비율"의 주요내용을 마쳤습니다. 당신의 주변에서 이 세개의 면에 얼추 들어맞는 대상 부분 등을 찾아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조화로운" 구도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삽화 B에 있는 설계도를 접거나 거울의 이미지처럼 뒤집으면 이 공식은 다른 형태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1.2 기본 테크닉 - 3등분의 법칙
삼등분의 법칙은 사실 "황금 비율"을 간단히 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삼등분의 법칙 속에 있는 기본 철학은 대칭구도를 피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대칭구도는 시점이 집중되어 보통 너무 지루하기 때문입니다. 황금비율과 연관성은 (면을)분할하는 선들이 교차하는 4개의 점에 있습니다.(삽화 C1과 C2의 예를 참조)
대칭효과를 없애기 위하여 "삼등분의 법칙"은 아래의 두가지 개념을 따를 수 있습니다. 먼저, 이미지를 두개의 서로 구별되는 구역, 그림의 1:3과 2:3를 각각 차지하는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직접 황금비로 나누는 점들 위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매우 매력적이지만, 주제나 흥미로운 기하학적 구조물이 부족한 대지의 풍경을 가정해 봅시다. 찍어낸 이미지는 황량한 대지에 지루한 사진이 되고 맙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단조로운 배경에 대해 대조되는 느낌을 줄 수 있는 물제를 찾아내고 난 후, 이를 네개의 교차점 중 하나 위에 위치시킵니다. 이 물체는 첫 눈에 시선이 머무는 곳이고 풍경의 더 깊은 곳까지 관찰하도록 이끌어 주는 앵커(돛, 시선이 머무는곳)입니다.
1.3 주제에 외각틀 입히기
때때로 우리는 사진 속 장면에 거대하고 위압적인 대상물을 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화된 사진 속에 담겨진 숨결은 찰영 당시와는 달리 훨씬 덜 감동적인 경우가 있습니다.주제를 둘러싼 공간이 밋밋하기 때문입니다.
쓸떼 없는 배경을 제거하고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외각틀(프레임)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그림은 중앙에 있는 산봉우리를 둘러 싸기 위해 주변의 나무들을 약식 입구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봄나들이때 사진잘찍는법 : 디카 기초 테크닉)
1.4 대각선들
대각선/사선들 역시 황금비율을 간단히 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생각은 시선이 따라갈 수 있는 일종의 유도선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선의 시작이나 끝을 한 쪽의 모서리에 위치시키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전통적인 접근방식에서는 윗왼쪽이야 말로 최고의 시작점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그림을 볼 때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황금비율을 깨뜨리지는 않습니다. 선이 한 개 뿐이라면 매우 지루한 느낌일 수 있기 때문에 사진속에는 일단의 방해선들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초점이 되는 곳에 많은 선들을 함께 발견됩니다. 그래서 시선이 따라가야할 여러 방향이 있어서 그림을 흥미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은 두 개의 앵커(시선이 머무는 지점)- 배와 햇빛가리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적당한 방해물의 역할을 하여 사진이 단순 반복적인 구도가 되지 않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봄나들이때 사진잘찍는법 2. 원근법
2.1 피사계심도와 초점
조리계(f-스톱), 초점길이(렌즈의 초점길이)와 초점거리(사진기에서 피사체까지의 거리)를 선택하는 것에 따라 사진은 특정한 피사계심도(DOF)를 가지게 됩니다. DOF는 선택된 초점 및 그 근처로서 대상물이 뚜렷하게 표현되는 곳입니다. 이 구역의 경계선 너머의 대상물은 흐릿하게 표현됩니다. 초보자는 전형적으로 좋은 사진은 모든 것이 샤프하게 표현된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늘 심도를 최대로 하기 위해 작은 조리개 값을 더 좋아하곤 합니다. 이런 생각은 일부 사진 분야에는 적합한 것이지만 일반적인 사진 철학으로는 분명히 틀린 것입니다.
다음의 모든 사진은 Michael Wanger가 제공한 것입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큰 조리개값) 초점면 주위에 작은 부분이 강조(고립)되어 있습니다.
다음 사진(똑같은 초점면)은 최소 조리개값을 사용하여 최대의 피사계심도를 얻은 것입니다.
다음사진은(큰 조리개값) 전경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다음 사진은 또 다른 초점면을(같은 조리개값)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보는 것 처럼, 단지 조리개값과 초점면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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