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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 억새,산정호수.(922.6미터)

오늘은 비운의 왕자 마의태자가 나라 잃은 설음을 안고 이곳까지 왔을 때 산이 울었다고 해서 울음 명, 소리 성 자를 넣어 명성산,또는 울음산이라 하는 곳에  왔음/ 많은 회원님과 동행/입구에서 얼마올라 가다가/갑자기 꽝!꽝!대포소리/드르륵 따다다,기관총 소리/이크-전쟁인가?/잠시 후 안도의 숨/오늘 미군과 한국군이 실전 사격이 있단다/ 그그그런디 군인이 하는 말/명성산 정상은 출입통제란다/이게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말씀/딱-지키고 못 가게하니 아쉽지만 포기/ 그러나,삼각봉 주변 화전 터였던 분지와 안덕재로 내려온 수만 평에 이르는 억새밭은 장관/ 그런대로 아쉬움을 달램/하산길에 만난 암봉/ 어-이곳이 삼각산인가 할 정도로 멋짐/산정호수 전망 또한 멋짐/하산후 호수 산보/ 간만에 느긋하게 호수주변을 어..

오서산 억새 산행 ( 광천 )

즐겁게 라라라 산에 오름/완만하다 가파르다 암릉을 지나 능선으로/억새가 장관을 연출/ 하나 아직 이른듯/                                               4,5일 지나면 좋을 듯/ 많은 등산객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짐/ 뿌연 안개/                  바다가 잘 보이지 않아 조금 서운/ 오서산은 바다조망이 좋은디--/ 진진님 미숫가루 드디어 먹음/ 맛 기똥참/                                               진진표 막걸리 짱/아주 쬐끔 마심/ 상표등록 했슴/하산후 찌게 굿/                   다음부턴 가끔 오징어,쫄뜨기,찌게도 해준다네요/기대--,집에서 실습하고 오세요,민수씨/ 냠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