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3,6,일요일,흐림,
산행코스 : 11시 저구항 출항-소매물도 선착장(11시 50분)-폐교-망태봉-열목-등대-열목-소나무 숲-고래등-폐교-선착장-출항(16시20)
산행시간 : 4 시간 - 여유롭게,,,놀며 쉬며,,,회 한 접시,,,쐬주 한 잔,,,
참석인원 : 38 명
난이도 : 최 하
* 오전 7시 10분에 37인승 리무진 버스에 즐거워하시는 휀님들과 함께 소매물도로,,,금산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아침,,,
저구항에 도착하니 많은 관광객이 소매물도로,,,얼마전에 방영한 1박2일 소매물도 촬영 때문에 많이들 오셨으리라,,,
여객선에 몸을 실고,,,날씨는 흐리지만 맘은 쾌청,,,저구항에 도착하니 엄청난 인파,,,4시간의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천천히 관광 겸 산행,,,
예전의 꼬불꼬불하고 가파른 계단길이 넓게 바뀌고,,,펜션이 생기고 대다수 집들은 비여 있다.
겨울의 섬 생활이 너무 적막하여 뭍으로 나가 살다가 여름이면 돌아와 관광객을 상대로 민박을 치며 생활,,,
다 쓰러져 가는 집 앞에서 장사를 하시는 할머님은 여전 하시고,,,폐교를 지나 등대섬으로,,,멀리서 보는 등대섬의 아름다운 경관에 취해 휘청~~~
썰물 때 물이 빠진 몽돌밭을(모세의 길)지나 등대섬으로,,,등대섬 선착장에서 모두 모여 점심,,,떡과 만두와 라면의 만남은 환상의 맛을,,,
등대섬 이곳 저곳을 살펴보고,,,멋진 경관에 모두들 입이 쩍~~~안가본 길도 가보고,,,고래등으로,,,일부 휀님들은 선착장으로,,,
선착장 우측 능선으로 하산,,,이곳에서 바라보는 항구 모습도 환상,,,통영에서 공수한 회와 쐬주로 기쁨을 더하고,,,
회장님과 임원진의 아름다운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저구항으로,,,편안하고 안락한 의자에 몸을 맞기고 안전하게 대전 도착,,,
아내와 즐겁고 멋진 산행 겸 관광에 행복을 느낀 하루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집에 도착///
소매물도로,,,
회장님
모세의 길
등대섬
관광객을 안내 한다는 유명한 강아지
원본이 필요하신 휀님은 연락하세유,3일 보관하다 날려 버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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