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8,3,화요일,하루종일 박무현상,
산행코스 : 신원사-계곡-연천봉 삼거리-관음봉-은선폭포-동학사-주차장
산행시간 : 6 시간 ( 평상시- 4 시간 ~ 4시간 30분)
난이도 : 중
* 새벽 4시에 속리산(화북)에 나홀로 산행,,,들머리에 도착하니 하늘은 잔뜩 흐리고 옅은 안개가 산 전체를,,, 오송폭포까지 갔다가 기분이 묘해 다시 대전으로,,,
화북 주차장은 새벽부터 주차료를 징수,,,들어 갈땐 문이 열려 들어 갔는디,,,글구 요즘 성수기라고 주차료를 더 징수하고,,,계곡물엔 들어가지 못하게 하면서,,,
이 더위에 산에 오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기에 성수기란 말인가? 국립공원에서 성수기라고 주차료를 더 징수하는 곳이 어디 또 있지? 기분 #§※ 씨~~~
걍 집으로 가기 뭐해 오후 일을 조금 뒤로 미루고 허선생님에게 연락하여 함께 계룡산으로,,,차 한대는 동학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신원사로,,,
신록과 맑은 물이 가라 않은 기분이 업되고,,,계곡을 따라 고왕암까지,,,보통 산행보다 시간과 힘은 많이 들지만 시원함에 취하고,,,알탕의 재미도,,,
연천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구간은 가파는 오름 길,,,바람이 불지 않고 폭염 때문에 땀이 비 오듯,,,연청봉 삼거리에서 관음봉까지는 수월한 산행,,,
관음봉에서 자연성릉을 가지 않고 은선폭포로,,,가파른 하산 길,,,돌 계단,,,옜 은선 산장 부근에서 반가운 휀님들과 조우,,,시원한 음료 얻어 마시고,,,
평상시에는 물이 흐르지 않는 은선폭포엔 물이 흐르고,,,많은 수량은 아니지만,,,동학사 계곡엔 많은 피서객이 물 놀이를 즐기고,,,
다른 국립공원과는 다르게 동학사 전 계곡을 개방,,,깨끗하게 사용 했으면,,,주차장에 도착하여 다시 신원사로,,,힘들고 즐거운 산행 마무리,,,
신원사 들머리 낡은 초가집
신원사
대웅전
많은 불자들이,,,
대웅전 뒷 뜰,,,
중악단
신원사 계곡 - 동학사 계곡 보다는 한산 -
고왕암
고왕암 마애불
은선폭포
동학사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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