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기/서울,경기도

운악산(현등산,경기 가평,포천,935.5m)

하하하 2008. 12. 2. 21:58

2008,12,2,황사.

기암 괴봉으로 이루어져 산세가 아름다워 경기의 소금강이라 함/화악산,관악산,감악산,송악산과 함께 경기 5악의 하나/그 중에도 제일 수려한 산/주봉인 망경대를 중심으로 입석대,미륵바위,눈썹바위,기둥바위 등 기암과 멋진 바위들이 봉우리마다 멋지게 솟아있음/암산이라 위험한 곳이 많음/현재 공사중인 곳도 많음/주위 요함/오늘은 12시에 운주사에서 출발/무지개 폭포 옆을 지나고/암릉 길로 오름/아직 잔설이 남아있고/급경사에 인적도 없음/애기봉을 지나 정상에 1시 50분/전망 쥑임/정상 아래에서 점심/입석대를 지나 멋진 병풍바위 옆으로 하산/경관이 무척 좋음/석거리 주차장에 4시 도착/후미 기준으로 4시간/

 

 

 

 

 

 

 

 

 

 

 

 

 

 

 

 

 

 

 

 

 

 

 

 

 

 

 

 

 

 

 

 

 

 

 

 

 

 

 

 

 

 

 

 

 

 

        오늘은 들머리를 잘못 찾아 12시에 산에 오름/.운주사는 보지 못하고 왼쪽으로 오름/고대장님이 후미를 본단다/이게 웬 일/선두는 하이에나님/

        나도 후미에/얼마나 올랐을까..고대장님이 보이지 않음/선두는 죽어도 선두야/후미는 아무나 하남/암릉길에서는 왕골님이 선두/눈도 있고 얼음도 얼고..미끄러움/정상에 도착하여 점심/오늘도 진수성찬/민수 산악회 회원님들은 산에 먹으러 오는 모양/김밥,오뎅국,컵라면,사과,배,포도,곶감,계란말이,

        빵(내거),그외 각종 반찬/기운 차리고 하산/회원 한 분이 안왔다고해서 왕골님이 계단까지 모시러 내려 감(한참)/우와--/왕골님-다시 보게됨/우리의 스타/하산 길에는 산객의 편의를 위해 공사중/편하긴 한디 자연이---/주위 경관이 좋아 입이 쩍/허수아비님 사진찍느라 바쁨/덩달아 나두/덩달아 푸르른 마음님두/현등사 밑으로 하산하여 주차장으로/현등사를 보지 못해 내내 아쉬움/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왕골님 하산/짝짝짝/오늘도 어김없이 나에게 일용 할 음식을 주신 휀님들은 복 마니 받을겨유/짜루/앞으로 차안에서는 음주가무및 깔깔거리며 크게 웃지 않기/ㅎㅎㅎ/   그만.졸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