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기/서울,경기도

관악산(632m)삼성산 종주.

하하하 2008. 11. 22. 20:58

 

 

 

 

 

 

 

 

 

 

 

 

 

 

 

 

 

 

 

 

 

 

 

 

 

 

 

 

 

 

 

 

 

 

 

 

 

 

 

 

 

 

 

 

 

 

2008,11,22,흐림,

관악산은 한강 남쪽에 있는 산으로 서울를 지키는 산이라 하여 신성시해 왔다/개성의 송악산,포천 운악산,파주 감악산,가평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정상인 연주대의 환상적인 모습/연주암,삼성산 아래 삼막사,염불암등 유서 깊은 사찰/산세가 제법 크고 삼성산까지 연결하면 하루 산행/

과천향교에서 9시 50분에 산행시작/연주대 까지 그런데로 오를만 함/연주대 부근 전망 좋고 그림 같은 주위 분위기/많은 인파/팔봉 능선을 향하여/오르락 내리락/암봉이 많고 긴장과 스릴을 맛 봄/이 맛에 산에 온다니까/초보자는 좀 위험/무너미 고개에서 왼쪽으로 하산하는 휀님 몇 분/난 삼성산으로/경사가 장난이 아님/정상 부근에서 서울대에서 올라오는 등산객과 만남/표지석 못 봄/통신탑으로 올라야 하는데/임도따라 내려오다 능선을 탐/혼자 더벅더벅 하산/안양 유원지 주차장에 3시 5분에 무사히 도착/산행시간-5시간 15분-

 

 

   오늘 산행은 그동안 자주 뵙지 못하는 휀님들과 동반하여 기분이 맑아짐/ 산사랑님,롱다리님,줌마렐라님,7080님,정원님/

        그리고 여러 휀님/ 오늘도 나에게 과자를 주신 정원님/오징어,도너츠를 주신 7080님/김밥을 얻어다 주신 줌마렐라님/

  사과 한 조각을 주신 롱다리님/찌게를 주신 야생화님/진짜루 복 마니마니 받으시구 또 받고 계속 받으실 거야요/

         근디 난 꼭 그지 같은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 작년에 왔던 각----/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이만 잘레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