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피아골 환상의 단풍산행

2008년 10월 18일 지리산 피아골 단풍 산행/ 지리산에서 피아골 단풍이 으뜸/  사랑하는 아내와 즐겁게 산행/ 성삼재에서 10시 20분에 출발/ 많은 사람이 산에 오르고 있슴/ 11시5분에 노고단 고개에 도착/ 능선을 따라 임걸령 방향으로 향함/ 12시에 피아골 삼거리에 도착/ 야생화님이 시그널를 놓고 여기서 횐님들 기다림/ 매우 고마운 분/ 직전마을 쪽으로 하산/단풍이 화려해지기 시작/ 탄성을 지르며 가파른 하산 길/ 이 코스로 오르는 사람들도 꽤 많음/ 피아골 산장에 1시 도착/ 주변이 단풍으로 빨감/식사도 여기서/ 계곡 물이 보이기 시작/ 물과 어우러진 단풍 장관/ 연곡사를 한 바퀴 돌아보고 주차장에 3시33분에 도착/직전 마을에서 연곡사 밑 주차장까지 포장 도로로 꽤 지루함/ 밑에는 아직 단풍이 별로/ 잎이 가물어 마르고 있슴/ 계곡 쪽은 다음주면 절정이 될듯/ 오늘 총 산행시간-5시간 13분-/ 점심시간 포함/ 우리횐님 일부는 너무 시간이 걸려 민수대장이 원점으로 돌려 보냄/ 안전 산행을 위해/ 잘한 결정/산 속은 일찍 어두워 지는데/ 대전에 오는 중 보조 의자에서 앉아가는 횐님과 교대하는 정이 많은 분이 있어 맘이 흐믓/ 그분은 정원님/ 당신은 진정 아름다운 산꾼 입니다/짝짝짝/ 산타느라 많이 힘들텐데.../오늘도 멋진 산행을 무사히 마침/눈이 호강해서 잠이 올랑가 몰라/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