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5,6,16,화요일,박무,
누구와 : 청솔산악회
코 스 : 원덕교(10시10)-백운사-오두치(11시23)-오두봉(12시51)-상재-정상(1시43)-안부(국가시설물)-철철폭포(2시53)-차도리(4시)
거 리 : 약 16.7 km - 이정표 거리 -
시 간 : 5시간 50분
난이도 : 중
백운산(1,087.1m)은 원주시 동쪽을 화려하게 감싸고 있는 치악산(1,288m)의 인기에 눌려 있는 산이다. 원주시 남단을 길게 에워싸고 있는 백운산은 공휴일에도 치악산으로 인하여 한가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백운산의 자연미는 치악산보다 잘 간직되어 있다. 심심산골 분위기를 자아내는 풍광은 백운산쪽이 치악산보다 더 크고 넓게 간직되어 있다. 백운산은 중앙고속도로와 5번 국도가 넘는 가리파고개(일명 치악재)에서 치악산과는 독립된 산를 이루고 있다.
가리파고개에서 3km 거리에 벼락바위봉(939.3m)을 빚어 놓고는 남쪽으로 구학산(970m) 줄기를 분가시킨다. 벼락바위봉에서 계속 서진하는 산릉은 수리봉(910m)과 보름갈이봉(860m)을 들어올린 다음, 이 능선 상의 최고봉인 백운산을 들어올린다.
이어 능선은 계속 서진해 약 4km 거리인 오두재에서 잠시 허리를 낮춘 다음, 1.5km 거리에 이르러 두 줄기로 크게 나뉜다. 북서쪽 능선은 큰양안치를 지나 덕가산(700.5m)으로 흘러가고, 남쪽 능선은 2km 거리에다. 십자봉(984.8m)을 빚어 놓은 다음, 남동으로 삼봉산(909.6m)을 분가시키고 계속 남진한다.
이 능선은 계속 오청산(655m) - 천등산((807m) - 인등산(667m) - 지등산(535m) - 주봉산(643m)으로 이어지다가 충주호와 남한강에 모두 가라앉힌다. 널리 알려진 산행코스는 원주 용소동 계곡에서 시작되나 반대편 충북 제천쪽 백운면 차도리에서 산행을 하면 깨끗한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전형적인 육산으로 전망은 완전 제로,,,길고 긴 임도,,,잘못하면 정규 등산로를 벗어 날 수도,,,
횐님 몇분이 조난을 당해 119 출동,,,밤 9시 넘어서 무사히 하산,,,대전에 12시 도착,,,
정상석 - 제천시 제작 -
정상석 - 원주시 제작 -
개념도
원덕리
약 7 km 정도의 임도를 따라,,,
본격적인 산행
오두치 이정표
오두봉 이정표 - 전망은 없다 -
연리지
정상 - 두개의 표지석 -
정상 아래 갈림길
제천 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되돌아 옴 - 정상에서 내려와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함 -
군부대 -우측 차도리 방향으로,,,
다시 임도를 만나고,,,
우측 임도로 가다가 왼쪽으로,,,
외딴 과수원집
간단히 몸을 씻고,,,
차도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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