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5,3,1,일요일,맑음,
누구와 : 청솔산악회
코 스 : 남평리-현금산-정토봉-미륵산-용화사
거 리 : 약 7 km
시 간 : 3 시간 40 분
난이도 : 중 하
미륵산은 중생대 백악기 말기에 분출된 화산으로, 그 명칭은 미륵존불이 장차 강림할 곳이라고 하여 명명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현재는 육지와 연결된 미륵도 중앙에 있는 이 산에는 이름에 걸맞게 유명한 사찰이 여러 곳 있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미래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암자가 산재해 있다.[1]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용화사, 고려 태조 때 도솔 선사가 창건한 도솔암, 조선 영조 때 창건된 관음사, 50여 년 전 지은 미래사 등이다. [2] 용화사에는 석조여래상(경남유형문화재 43호)과 고려중기의 작품인 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봉수대터 등이 유명하다.
당포성지(경상남도 지방기념물 제 63호)는 미륵도의 산양읍 삼덕리 야산의 능선을 따라 축성된 산성으로 길이 약 750m의 성지가 남아 있다. 자연석 이중기단에 높이 약 2.7m, 약 4.5m 의 폭으로 쌓은 이 성벽은 고려·조선시대의 전형 적인 석축진성으로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왜구의 침입에 대비코자 군사와 백성들을 동원하여 쌓았다고 전한다.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고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 보인다.[3]
개념도
남평리에서 산행 시작
첫 조망터에서,,,
정토봉(왼쪽)과 미륵산
정토봉
통영시
정토봉
2012년에는 정토봉 표지석이 있었는데 무슨 이유진 몰라도 표지석이 사라졌다,
지나온 능선
산불감시 초소
정상
봉화대
인증
봉화대에서 바라본 정상
용화사
통영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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