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래쉬의 이용
요즘같이 날이 늘 흐리거나 비가 자주오면 셔터스피트의 확보가 어렵고 입체적인 느낌을 담기가
무척 어렵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후래쉬이다... 위의 사진은 휴대용 후래쉬를 이용 피사체의 선을 살리며
촬영을 하는 장면이다. 한개쯤 가지고 다니면 매우 유용하다 특히 작은 야생화 촬영에 ...
2. 두개의 후래쉬 촬영
휴대용 후래쉬는 간편하여 기동성이 있고 휴대가 용이하다는 잇점은 있지만 실제로 원하는 표현엔 한계가 있다
흐린날이나 비가 오는 날은 역시 전용후래쉬가 유용하다.
개인적으론 늘 2개의 후래쉬를 가지고 다니며 적절히 사용한다
역광의 위치에서 날개띠좀잠자리를 잡아 보았다...물론 역광위치에서 후래쉬도
사용하였다 .
작품적으로 보면 빛처리나 느낌표현은 어느정도 되었지만 생태적인 사진으로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이럴 때 앞에서 적당한 동조후래쉬를 하나 더 사용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사진이 된다
역광만을 사용했을 때보다는 그 아름다움은 못한 것 같지만 주제인 잠자리를 생태적인 모습을
표현하는 데에는 이 방법의 촬영이 유용하다
사진에서와 같이 2개의 후래쉬를 사용하면 중간지점(피사체의 위치에서) 빛의 충돌이 생긴다.
이 때문에 빛은 더 부드러워지고 앞뒤 노출차이를 극복해 낸다.
요즘은 시중에 무선후래쉬리모컨이 매우 다양하게 제작되어 많이 나와 있다.
메이커별로 전용무선후래쉬리모컨을 사용하면 좋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저가형으로 만든 것들도 사용상에 큰 문제는 없다.
후래쉬의 이용방법은 위의 사진은 사용 예이다 .
실제로 2개를 가지고 다니며 촬영시 설치 하는 것이 보통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후래쉬는 최대한 간편하게 개조하여 쓰는 것이
좋다.
우측에 사진 하나를 더 예로 들어 보겠다
흐린날 평범하게 촬영한 사진이다
이 것을 위의 설명데로 같은 조건으로 다시
촬영해 본 것이 아래 사진이다.
아마도 전혀 다른 사진이 된 것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참고하여 응용하면 또 다른 느낌의 작품을 얻을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by 붉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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