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일요일,맑음,
산행코스 : 창선(10시45)-연태산-속금산-국사봉-대방산-봉수대-운대암-상신리(4시)
산행시간 : 5시간 15분
난이도 : 중 상
누구와 : 청솔 산악회
* 신년 첫 산악회 산행을 민수로 가려다 가덕도 연대봉,응봉산으로 가는 바람에 청솔로 발길를 돌려,,,다녀 온지가 몇 일 되지 않아서,,,
예전에 호구산을 다녀 오던 길에 남해대교 건너기 전 좌측 능선을 타면 조망이 끝내 줄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청솔에서 산행을 잡아 반가운 맘으로,,,
부라보님을 비롯해 몇 분이 나를 반기고,,,삼천포 남해대교를 건너 창선에서 산행 시작,,,전망바위에 오르니 사천시,남해대교가 한 눈에,,,와룡산,벽방산도,,,
아름다운 조망을 잠시 감상하고 연태산으로,,,연태산에는 동그란 표지석이 바닥에,,,조망도 없고,,,오르락 내리락,,,도로까지 떨어 졌다가 다시 오르고를 몇번,,,
나즈막한 산이라 난이도를 쉽게 봤다가 혼쭐,,,결코 쉬운 산이 아님,,,군데군데 조망이 좋고,,,산은 전형적인 육산,,,속금산,국사봉을 지나 대방산으로,,,
씩씩거리며 대방산 정상에 오르니 그동안 힘들었던 기억이 싹~없어지고,,,멋진 경관에 모두들 탄성을 자아내고,,,굿~~~~~~~~
하산은 운대암을 지나 상신리로,,,임도에서 트럭을 타고 상신리까지,,,대전으로 오던 길에 삼천포 항에서 쐬주 한 잔과 맛난 회,,,세상 모르게 골아 떨어져 대전까지,,,
남해와 사천시를 잇는 남해대교
왼쪽 맨 뒤에 보이는 산이 와룡산,우측엔 벽방산,그 아래가 사천시(삼천포)
전망바위에서 부라보님과,,,
힘겨운 산행
도로까지 내려 갔다가,,,
이곳에서 후미를 운대암으로 하산 시키고 우리는 국사봉으로,,,
드디어 대방산 도착
삼천포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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