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기/충청도

민수 192 회 - 포암산(962m)대미산(1,115m) 백두대간을 가다,,,

하하하 2010. 10. 1. 07:36

2010,9,30,맑음,박무현상,

산행코스 : 여우목(10시40)-대미산(11시37)-부리기재-마골치(2시24)-포암산(3시20)-하늘재(3시55)

산행시간 : 5시간 15분    후미 : 7시간 35분

산행거리 : 약 16 Km

난이도    :  중

*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안데스님,고대장님,왕골님,마도님,좋은 아침님, 그리고 여러 휀님을 보고 기쁜 맘으로 산행,,,대미산,포암산은 월악산 국립공원 소속,,,

  여우목에 도착하여 급경사 길을 30 여분 오르니 능선에,,,이 높은 곳에 산소가,,,아마 명당이려니,,,여우목~마골치 까지는 대간 길로 출입통제 구간,,,

  미안한 맘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산행,,,고대장님,좋은 아침님과 선두에 서서 보조를 맞추며 대미산 정상에,,,조망 꽝,,,

  부리기재를 지나고 부터 고대장님과의 거리는 차츰 멀어져 가고,,,조용한 산속에 내 발자국 소리만,,,포암산 정상까지 조망은 없고( 좁은 조망 공간  3 군데),,,

  하늘도 보이지 않고,,,만수산으로 오르는 길과 만나는 마골치에 2시24분 도착,,이곳부터는 정규 등산로,,,등산객이 보이기 시작,,,

  포암산에 오르니 여기도 조망은 없고,,,멀리서 보는 포암산 경관은 쥑이는디,,,안데스님을 기다리니 오시지 않고,,,간만에 같이 인증 하려고 했는디,,,

  하산길 계단에서 잠시 월악산을 보여 주는가 싶더니 다시 조망 꽝,,,그래도 맘은 즐겁고,,,이게 병인가 ? ㅋㅋㅋ

  하늘재에 도착 하니 민수 대장님이 나를 반기고,,,조금은 힘들고 조망은 없었지만 대간 길을 걷는다는 행복한 맘으로 산행을 안전하게 마침,,,

  후미그룹에는 힘들어 하시는 휀님을 끝까지 록키님이 안내를 하고,,,전원 안전하게 하산 완료,,,예상 시간을 조금 지나 대전으로,,,

 

 대미산 정상에서 고대장님과,,,이런 영광이,,,

 

 

 

 

 

 

 

 

 

 

 

 부리기재

 

 

 

 

 

 첫번째 조망  - 주흘산 능선이 보이고-

 

 

 

 

 

 

 

 

 

 

 

 두번째 조망

 

 

 

 

 

 마골치  - 여우목에서 이곳까지 출입통제 -

 

 

 

 

 

 포암산 정상

 

 

 

 

 

 

 

 

 

 

 

 멀리 월악산 정상이,,,

 

 

 

 

 

 

 

 

 

 

 

 하늘재 - 오른쪽으로 가면 부봉,주흘산으로,,,

 

 

 

 

 

 포암산 전경

 

 

 

 

 

 

 

 

 

 

 

 

 

 

 

 

 

 

 

 

 

 

 

 고 대장님

 

 

 

 

 

 시원한 막걸리 한 잔씩,,,

 

 

 

 

 

 

 

 

 

 

 

 

 

 

 

 

 

 안데스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