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9,16,목요일,맑음,오전,
*아침 5시에 염박사님,허선생님과 대둔산으로,,,
태고사에서 산행 시작,,,산에 오르던 중 염박사님 카메라 가방이 열리면서 카메라가 떨어져 렌즈가 박살,,,어이구~ 맴이 거시기하고,,,
능선에 오르니 하얀 바다가 내 눈 앞에,,,멋진 풍광에 어쩔줄 모르고,,,벌써 다른 진사님들은 셔터 누리기에 여념이 없고,,,
나는 똑딱이를 들고 종횡무진,,,일출를 보고 낙조대로,,,뒤 늦게 올라오신 염박사님과 조우,,,낙조대에서의 풍광도 넘 좋구,,,
근디,,,허선생님이 지갑을 분실 했단다,,,뭔 일이랑께 오늘,,,지갑을 찾으로 왔던 길을 되돌아가고 나는 깃대봉으로,,,
근디,,,길을 잘못들어 태고사로 내려 왔네유,,,ㅠㅠ 이 길은 예전에 낙조대에서 태고사로 직접내려 오는 코스,,,지금은 출입금지 구역,,,
깃대봉은 낙조산장에서 가야 하는 것을,,,태고사에서 주차장으로 하산,,, 허선생님 지갑은 차안에,,,휴~다행,,,9시 집에 도착,,,오늘은 조심하며 지내리라,,,
낙조산장 위 능선에서,,,
배티고개
낙조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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