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4,8,목요일,맑음,약한 연무,
산행코스 : 안민고개-불모산 갈림길-정상(시루봉)-바람재-천자봉-진해드림파크
산행시간 : 4시간 30분
난이도 : 중
*아침에 민수차를 오르니 반가운 얼굴이,,,즐거운 마음으로 출발,,,창원에 도착하니 길거리엔 벚꽃이 만발하고,,,진해에는 말 그대로 하얀 세상,,,
군항제는 시작되고,,,안민고개 오르는 길은 수 십년된 벚나무가 서로의 하얀 옷을 뽐내고,,,형용 할 수 없는 감동,,,길이 비좁아 대형차량이 오르기 불편,,,
휴일에는 일방통행,,,고개마루에는 불법주차로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고,,,후미를 보며 산행 시작,,,산 위 벚꽃은 꽃망울만,,,그대신 생각도 못한 진달래가,,,
바위 사이 사이로 활짝 핀 진달래가 내 마음을 행복하게,,,능선에 오르니 좌로는 진해와 진해만이,,,우로는 창원이,,,전망 쥑이고,,,
불모산 갈림길에서 늦은 점심,,,발 빠른 휀님은 불모산을 다녀 오시고,,,서둘러 시루봉 정상으로,,,시루바위의 모습이 꼭 여인의 그 무엇과 비교되어 쓴 웃음,,,
시루봉은 곰메(熊山),시루바위는 곰메바위(熊山巖)라고도 불리움,정상에서 하산하는 계단이 인상적,,,천자봉으로 가던 중 무릎이 바위에 팍~~~으이구~~~지금도 얼얼,,,병원에 가야하나? ㅠㅠ ,,,어째거나 해병대원에게 너무 유명한 천자봉에 도착,,,인증하고 하산,,,대발령으로 하산하려 했으나 사정상 진해드림파크로 하산,
활짝 핀 진달래를 보며 산행 시작
즐거워 하시는 휀님들,,,
진달래를 보며 힘든 줄도 모르고,,,
진달래와 상록수가 눈을 즐겁게,,,
멀리 보이는 덕주봉 - 안민고개 오르는 길이 희미하게,,,
진해시 - 연무로 그리 선명하지 않음 -
가야 할 능선과 멀리 보이는 시루봉
반가운 분들,,,
행님 즐거우시쥬? ㅎㅎㅎ
불모산 갈림길로 오르는 계단
불모산
정산으로 가는 능선
조그만 구름다리도 건너고,,,
멀어지는 불모산
정상인 시루봉 - 멀리서 보면 ㅎㅎㅎ -
해병대의 병자가 선명하다.
진해시와 진해만,그리고 호수가 있는 드림파크
진해만
드림파크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차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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