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9,15,화요일,맑음,
산행코스 : 한계령(10시45분)-서북능 분기점(12시15분)-귀때기청봉(1시25분)-점심-대승령-대승폭포-장수대(6시45분)
산행시간 : 8 시간 평균 산행시간 - 7시간 -
난이도 : 상 전망 : 상
* 민수 산악회 산행.A 코스 - 한계령,대청봉,오색으로... B 코스 - 한계령,귀때기청봉,장수대로... C 코스 - 흘림,주전골로 나누어서 산행.
나는 B 코스로 후미를 보며 산행,후미 휀님들의 페이스를 조절하며 정상으로...서북능 분기점까지 힘들게 오르고... 브라보님이 서북능 분기점까지 먼저 올라가
대청봉팀과 귀떼기청봉팀의 좌,우 코스 안내 하시느라 수고 하심. 뒤 늦게 올라온 우리들과 합류하여 정상으로...1 시간 정도 너덜 지대를 통과하고
환상의 조망을 바라보며 정상에 도착.희미한 안개가 있어 조망은 그리 선명 하지는 않음.정상 아래에서 점심 식사중 쉰움산님 일행이 6,25 때 것으로 추정하는
M1 실탄을 무더기로 발견하여 하산후 장수 통제소에 신고 함.여기부터 장수대 까지는 기나긴 여정...그런데 평상시에는 후미에서 산행하시던 써니님이
날아 다니기 시작...앞서가서는 우리를 기다리다 도착하면 휙~ 가버리고 또 도착 하면 휘리릭~가버리고..도대체 뭔 일이여...
마도님이 주신 흰 알약을 먹고 나서 그런 현상이...그 알약의 정체가 궁금혀...근디 그게 소금 덩어리인디.ㅋㅋㅋ 나 땜시 신경이 쓰여 산행을 못한다나 뭐라나...
아무튼 평상시 먼저가서 기다리며 즐긴다는 소원을 풀어서 좋아함.대승령에 도착하여 장수대로 하산,날이 조금씩 어두워 지기 시작,몇분 휀님에게 후라쉬를
가지고 오셨냐고 물으니 안가져 오신 휀님이 있음.긴 산행에는 늘 예측하지 못하는 변수가 생길 수도 있으니 후라쉬는 필수.산속에는 어둠이 일찍 찾아오니...
장수대에 도착하니 A 코스,C 코스로 가신 휀님들이 모두 하산하여 우리를 기다리고 계셔 미안한 맘을 가지고 차에 오름,늦게 대전으로 출발하여 11시경에
도착...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대전에 도착하여 모든 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하하
들머리 한계령 휴게소
흘림골 방향
푸르른 마음님
간혹 단풍이 든 나무도...올핸 10월 1 일 부터 단풍이 진다고 예보.
의리의 브라보님
통하라님의 만세 삼창
폼 한번 기똥차네여...
귀때기청봉 능선
마도님 - 팬이 상당하게 많음 -
너덜지대를 통과하고...
멋진 조망을 즐기며...
사진도 찍고...
경관에 취하구...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구...
정상을 향하여...
드디어 정상이 눈 앞에...
정상에 도착
대승령으로...
쉰움산님 일행 - 이곳에서 M1 실탄을 발견 -
귀떼기청봉이 구름 속에...
폼생폼사 쉰움산님 - 맘이 무쟈게 좋음 -
쉰움산님 부부 - 괜히 샘이 남,너무 다정하셔서 -
았~싸
야생화가 지천에...
지나온 능선을 뒤로하고...
해는 서서히 지고...
대승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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