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스크랩] 위장병 원인을 알면 치료가 보인다

하하하 2009. 1. 30. 12:04

위장병 원인을 알면 치료가 보인다


 

 

 


위장이 아프면 고통은 물론 여러 합병증이 심하게 옵니다.

신체의 대부분의 혈이 위장을 통과하는데 전신에 혈류가 장애를 입고 심장이 위장을 돕기 위해 피를 대거 내려보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장이 아프면 얼굴은 하얗게 변하고 우울증까지 와 세상이 온통 캄캄해져 슬프기만 합니다. 

위장 때문에 고생을 하다가 조금 경험자가 되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몇 가지 적어 볼 테니 참고하시고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배가 냉할 때 - 복부노출, 찬물이나 진한녹차 열대음료 등을 조심한다.

2. 너무 온할 때 - 양체질 경우 뜨거운 음식물, 인삼 등을 조심한다.

물을 과음하면 배가 냉해지고 부족하면 배가 온해진다. 이 점을 이용하여 자기 체질을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뜨거우면 위산과다로 위염 위궤양이 생기고 너무 냉하면 소화불량 위무력증 등이 생긴다.

3. 간장의 강약 시 - 간이 강하면 담즙분비 과다로 위가 헐게 된다.

이때는 간장에 좋은 신맛식품을 피하고 매운 것을 먹는다.

반대로 간이 약하면 담즙분비가 적어 소화불량에 걸린다(무산증).

이때는 신맛식품을 먹어줘야 한다. 흔히 위장에 해로운 줄만 알던 신맛 매운맛이 신비하게 위장치료제가 되는 것이다.

4. 심장이 약할 시 - 심장은 위장을 위해 태어난 장기처럼 행동한다.

그러므로 너무 약하면 위장의 기능도 약해지게 된다.

그래서 위장만 치료하려들지 말고 심장에 도움이 되는 수수 익모초 같은 쓴맛식품을 먹어야 한다.

5. 무절제 - 간식, 야식, 무절제는 위하수 위산분비 과다를 불러온다.

6. 자극성 - 거친 음식을 잘 씹지 않거나, 특히 신 것을 조심한다.

7. 스트레스 - 신경성 위장장애는 분노, 근심, 슬픔, 두려움 등의 감정의 변화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근심, 분노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간의 기운을 뭉치게 하고

간은 근육과 관계되어 있어 인체의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특히 위장근육을 뭉치게 한다.

8. 속식 - 급히 먹으면 체하거나 담적이 생긴다.

 그래서 위벽이 두껍게 뭉치게 되며 염증이 생긴다. 엎드려 배아래 둥근 공을 넣어 풀어준다.


9. 복근염 - 운동을 심하게 하여 복근이 뭉치거나 염증 날 때 위장병이 생기는데 복근을 치료하기까지는 위장약 효과가 없다.

갈비 밑부터 시작하여 배의 근육을 눌러본다. 수년간 고생할 수 있으나 통증크리닉에 가면 간단히 해결한다.

10. 화상 - 소화기가 데어 염증 난 것은 잘 낫지 않는다. 한국인은 뜨거운 것을 좋아해서 소화기가 화상을 입는 수가 많지만

의사들의 인식이 부족하여 화상 개념으로 치료해 주는 경우가 드물어 안타깝다.

식도가 데일 때는 목이 근질근질하며 꽉 막힌 듯하고 식도가 부어 좁아져서 자주 체하게 된다.

알로에 오이 감자 등을 생으로 먹고 일부는 볼에 넣고 있으면 식도염이나 위염치료에 신속하다.

 

11. 폭식 리듬파괴 - 폭식하거나 때의 구별 없이 먹을 때 위장병이 생겨난다.

 

12. 강산성 및 강알카리 식품 - 강산성 식품은 위벽을 헐게 만들고 강알카리식품도 위벽을 헐거나 트림이 나며

소화를 방해한다. 물은 자연에서 난 깨끗한 약알카리수여야 한다.

위산과다로 위벽이 궤양이 되었을 때는 일시적으로 강알카리를 사용하기도 한다.

13. 맞지 않는 음식 - 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으면 속이 편안하고 소화가 잘 된다. 

음식이 소화가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몸에 맞지만 평소 먹지 않던 생소한 음식은 소화가 안 되는데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14. 극단적 식이요법 - 단식이나 금식을 시행할 때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금식할 시 밤에만 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 끝나고는 보호식을 꼭 실시한다.

한 가지 음식만 먹는 극단적 다이어트 경우 위장을 상하기 쉽다. 특히 식초나 고추 같은 다이어트는 위험하다.

15. 독한 약 - 독한 약을 먹을 때 위장이 상하기 쉽다.

감기약을 먹으면 더 고달프므로 먹지 말고 운동이나 식품 등 면역으로 이기도록 한다.

무공해 소독수를 만들어 콧속에 분사 흡입하면 감기바이러스는 죽는다. 술은 위벽을 얇게 하고 헐게 한다.

16. 헬리코박터균 - 이 균(아래 사진 참조)은 위염 위궤양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치료제도 좋지만 비타민C 프로폴리스 등도 좋은 결과가 있다.

출처 : 작은새
글쓴이 : 03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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