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 아무 산이나 오르고 올라가면 그 산 자체의 매력에 푹 빠진다.산속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아끼고 내 품에 간직하고싶다. 정상에 서면 멀리 보이는 어느 산의 능선 속에 살아 숨쉬는 것들이 눈에 보이는 듯 가슴이 울렁거린다.산은 순수하다.산에 오르는 사람도 순수하다.그래서 나는 산사람을 좋아한다.맹목적인 산사랑이 아닌 아끼고 보존하려고 조금 애쓴다.아주 조금....나는 홀로 산행을 가끔한다. 조용히 산에 오르면 잡 생각이 없어지고 정신이 맑아진다.힘들면 조용히 앉아 명상에 잠기곤한다.또 그룹 산행도한다.좋운분들과 만남.그 만남이 나는 좋다.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것이 거기에있다.산 사람들은 순수하고 맑다.진정한 산사람만...